여수해경 어업용 면세유 부정 혐의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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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 사용한 혐의로 낚시 어선 선장을 입건했다.

A 선장은 지난 1일 저녁 6시 5분 여수 소호동 근처 포구에서 어업용 면세 유류 2천 8백리터·시가 329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받아 자신의 선박에 주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A 선장이 계약직으로 섬 지역 우편물 배달 업무도 하면서 어업활동은 하지 않고 우편물 배달 업무에만 면세유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여수해경은 지난 3년간 어업용 면세유를 불법 판매·유통 사용한 사례가 18건에 18명"이고 "올해 현재까지도 4건에 17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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