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의 웨딩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사진=엔터테인먼트 통 제공)
올 가을 결혼을 앞둔 배우 최필립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진 수트를 입은 최필립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서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톤을 맞춘 커플 한복을 입고 마주 앉아 미소 짓고 있는 화보도 공개됐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앞서 교회에서 만난 9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교제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MBC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그동안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장미빛 연인들',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최필립의 웨딩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사진=엔터테인먼트 통 제공)
배우 최필립의 웨딩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사진=엔터테인먼트 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