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EXID 솔지 정화 혜린 LE 하니 (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14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XID는 오는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ID가 계획대로 컴백할 경우 '낮보다는 밤' 활동 이후 약 반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다.
지난해 12월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솔지가 이번 활동에 함께할지는 미지수다.
소속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솔지는 일단 녹음은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으나 아직 완쾌는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EXID가 솔지를 포함한 '완전체'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