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전남도민의 숲'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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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조성된 전남도민의 숲 표지석. (사진=전남도 제공)

 

경북 구미시에서 13일 전남도민의 숲이 개장했다.

구미 동락공원에 만든 전남도민의 숲은 전남을 상징하는 도목인 은행나무와 목포의 눈물 노래 기념비,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야외무대 등을 설치했다.

오는 26일에는 김대중 노벨평화기념관이 있는 목포 삼학도에서 '경북 도민의 숲'을 개장할 예정이다.

경북과 전남은 영호남 역사 유래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 국토 끝섬 주민 교류, 공무원 교류 등 7가지 상생협력과제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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