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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위안부 추모관, 오는 11월 1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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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추모관, 11월 18일 개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이 건립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유품기록관이 오는 11월 18일 개관합니다.

위안부 피해자 추모·유품기록관은 지난해 2월부터 할머니들이 머무는 생활관 뒤편 공터 천300여㎡에서 짓고 있습니다.

2층 한옥 형태로 설계된 이 시설에는 1층에 유품기록관, 2층에 추모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부영아파트, 다른 아파트보다 공기 6개월 짧아

부실시공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영주택의 아파트 평균 공사 기간이 경기도내 전체 아파트보다 6개월이나 짧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영주택이 도내에서 시공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영아파트 10개 단지의 평균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도내 전체 아파트의 평균 공사 기간 30개월보다 6개월가량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남편 폭력 시달리다 살해 시도한 50대 집행유예

수년간 폭력을 행사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그동안의 피해를 고려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6일 새벽 술에 취해 잠이 든 남편의 손과 발을 천 조각으로 묶은 뒤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청년드림JOB콘서트', 15일 킨텍스서 개최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청년일자리박람회인 '청년드림JOB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됩니다.

채용면접과 진로 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 박람회로 진행됩니다.

◇ '백조의 호수', 15∼16일 의정부서 공연

클래식 발레 명작인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데트 공주와 지크프리트 왕자가 행복한 결말을 맞는 해피엔딩 버전을 선보입니다.

의정부공연에는 백조 '오데트'·흑조 '오딜' 역은 홍향기와 한상이가, 지크프리트 역은 이동탁과 이현준이 각각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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