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의 관심 확대를 위한 중학생 프레젠테이션대회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 'EF 에듀케이션 퍼스트'와 함께 패럴림픽을 주제로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을 가진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 2~3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패럴림픽과 진로', '패럴림픽과 참여', '패럴림픽과 홍보'를 주제로 하는 기획안을 심사하는 예선과 발표영상을 제출하는 본선을 거쳐 최종 20개 팀의 결선으로 나뉘어 열린다.
11월 18일 최종 결선은 대상과 특별상 등 총 6팀을 선발한다. 입상 팀은 뉴욕 어학연수, EF 국제사립고등학교 옥스퍼드 캠퍼스 연수, 장학금 등 혜택을 받는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 교육 웹포털(www.pyeongchang2018.com/education)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