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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회 전국체전, 선수 1만8천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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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회 전국체전에서 열전을 펼칠 선수들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제 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면서 "이번 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충주시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마감된 참가 신청에 따르면 총 6346명의 임원과 1만8784명(남 1만2058명, 여 6726명)의 선수가 나선다. 최다 인원이 참가한 시도는 2111명의 경기도이고,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가 1884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최지인 충청북도는 2016년(1531명)에 비해 208명이 증가한 173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별 최다 참가 인원은 육상으로 1788명이다. 그 뒤를 축구 1492명, 야구소프트볼 101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또한 참가 신청 선수 중 최고령자는 궁도 주해응(1950년생, 세종), 최연소자는 카누 이승인(2003년생,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0일(금) 18시에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 간 열린다.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46개(시범 1, 택견)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검도 여자부, 양궁의 혼성단체전이 시범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7일(목)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호암2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 회의를 열어 이번 대회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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