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이 4일 오전 김장겸 MBC 사장(56)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김 사장이 5일 오전 10시에 출석하기로 약속해 해산했다.
4일 오전 상암동 MBC 사옥에 도착한 5명의 근로감독관은 MBC관계자에게 영장을 제시하고, 출석을 독촉했다.
이에 김장겸 MBC 사장은 5일 오전 10시에 서부지청으로 출석할 것을 약속해 근로감독관들은 현장에서 철수한 상태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