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엑소는 오는 9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매한다.
이는 기존 4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이 추가로 담긴 앨범으로, 타이틀곡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 비트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곡 '파워(Power)'다.
엑소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데뷔 때부터 이어온 세계관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30일 오전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TOWN 채널을 통해 멤버별 초능력을 상징하는 구슬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돼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엑소는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발매 24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또한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부문 4주 1위로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규 4집으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한 엑소가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