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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부부 득녀…“예쁘게 잘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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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부모가 됐다.

24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박하선이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류수영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며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새 생명을 맞이한 박하선 류수영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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