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교육청 제공)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7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류 사용이 금지된 학교 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이날 창원 봉림고와 팔룡중을 방문해 학교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한 급식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계란에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정부 발표 이후 도내 모든 급식 학교에 계란과 계란류 음식 사용을 중지시켰다.
이후 도교육청은 정부의 계란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에 한해 학교 급식에 사용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