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월 수원 광교신도시 청약을 기다리고 있는 청약자인데요, 종전에는 분양금액이 3.3㎡약 900만원선이라고 하여 청약을 적극 시도하려고 하였으나, 약 1300만원선에 분양될 수 있다는 기사를 본 후, 망설여집니다. 광교신도시 입주만을 기다리고 있던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요?
A> 광교신도시의 분양금액이 종전에 제시했던 금액보다 약 40%가량 상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종전보다 확보할 수 있는 수익부분은 낮아지나, 3.3㎡당 1300만원선으로 높아진다해도 여전히 메리트 있습니다.
광교신도시는 신도시라는 이점과 더불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남부의 신 주거벨트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는 인접지역인 용인 상현동, 성복동으로 비교할 수 있는데요. 이들 지역이 현재 1300선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보다 메리트 있는 광교신도시는 1400만~1500만원까지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단, 분양금액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자금계획 없이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청약자들에게는 청약경쟁률과 가점선이 낮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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