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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12위 정세운, 9월 정식 데뷔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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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정세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오는 9월초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정세운의 데뷔 앨범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프라이머리, 그루비룸, 브라더수,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키켄, 이단옆차기, 줌바스 사단 등 프로듀서진과 식케이, 유승우, 광현 등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꿈꿔온 정세운이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세운은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 TOP10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며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정세운은 아쉽게 최종 11인에 들지 못해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으나, 솔로 가수로서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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