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물난리 청주에 온정 계속…성금 10억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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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충북 청주에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청주시는 21일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기탁된 수재의연금만 모두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날에만 LG화학 오창공장 3억 원, 현대백화점그룹 1억 2,000만 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2,000만 원, 무영 3,000만 원, NH농협 2,500만 원 등을 기탁하거나 기탁 의사를 내비쳤다.

전날까지 모금된 167건, 5억 2,000여만 원을 합해 10억 원을 넘어선 것.

구호물품도 이날 하루 셀트리온 제약과 대전 유성구 등 9개 단체에서 지원하는 등 16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72건이 답지했다.

이 밖에도 수해복구 닷새째인 이날도 군인과 경찰을 포함해 모두 3,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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