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8강 대진 완성…한국선수 모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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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밀 자브로프가 16강전에서 레오 쿤츠에 펀치를 날리고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한국 선수는 단 한 명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16강 본선 직후 8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대진 추첨 결과, 톰 산토스(32, 브라질)와 호니스 토레스(31, 브라질),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와 구켄쿠 아마르투브신(32, 몽골), 난딘에르덴(30, 몽골)과 만수르 바르나위(25, 튀니지), 바오인창(23, 중국)과 시모이시 코타(30, 일본)가 각각 8강전에서 맞붙는다.

국적 별로 살펴보면, 브라질과 몽골이 각각 2명, 중국과 일본, 러시아, 튀니지가 1명 씩이다.

공교롭게도 산토스와 토레스 모두 브라질 국적이다. 이날 16강전에서 산토스는 남의철에 1라운드 7초 KO승, 토레스는 엘누르 아가에프(27, 러시아)에 1라운드 서브미션승했다.

강력 우승후보 자브로프와 아마르투브신은 레오 쿤츠(34, 미국)와 사사키 신지(37, 일본)에 각각 3-0 판정승, 1라운드 펀치 KO승을 거뒀다.

난딘에르덴이 토니뉴 퓨리아를 공격을 가하고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난딘에르덴은 토니뉴 퓨리아(29, 브라질)를 1라운드 펀치KO로 제압했고, 바르나위는 김창현을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바오인창과 시모이시는 레드 로메로(30, 필리핀)와 박대성에 각각 1라운드 TKO승, 2라운드 서브미션승했다.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전은 오는 10월 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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