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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 5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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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5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NY물고기의 정규 4집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가 13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현실행성'을 비롯해 '미라클(Miracle)', '프릴루드 마이 오리진(Prelude'my origin)', '꿈 있기에', '그대 없으면', '시간의 주인', '머니(Money)', '차마', '진심의 참견', '진통제'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NY물고기는 전곡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도맡는 열정을 발휘했으며, 베이시스트 이순용, 첼리스트 성지송, 피아니스트 전용준, 드러머 김동률, 퍼커셔니스트 황성용, 트럼펫 연주자 배선용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에 대해 NY물고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의 쓸모에 대한 공허함과 현실의 벽으로 인해 생기는 이기적 형태의 단편에 대한 자기반성을 동반한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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