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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용인,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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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내년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 추진

경기 용인시가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2만3천여 명에게 1인당 29만 원씩 총 68억 원을 투입하는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늘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고등학생은 수업료에 교복까지 더하면 부담이 매우 커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오는 10월쯤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시의회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각각 협의할 예정입니다.

◇ 수원 사고사 추정 1명…82.7mm

오늘 새벽 6시56분쯤 경기 수원시 파장동의 서호천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하천에 빠져 수풀에 걸려 있던 상태로 무릎과 얼굴 등에서 외상이 발견됐으나, 경찰은 상류에서 휩쓸려 내려오다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원지역에는 오늘 0시부터 82.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 DMZ국제다큐영화제에 109개 국 1,187편 출품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진행한 경쟁부문 공모에 109개 국 1,187편의 작품이 출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출품된 작품은 예심을 거쳐 다음 달 중순 40여 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영화제 기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1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양 메가박스 백석,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 아트홀, 연천 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립니다.

◇ 근절 안 되는 불법 부동산중개…경기도 35곳 적발

경기도는 오늘 다른 사람의 자격증을 빌리거나 등록을 하지도 않고 중개를 하는 등 불법으로 영업한 부동산중개업소 3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 중 무등록 중개행위와 자격증 대여, 유사명칭 사용 등 중대 불법행위 15곳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20곳은 업무 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자격증 대여나 유사명칭 사용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 의정부역 365 민원센터 수요일마다 운전면허 업무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의정부역에 있는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운전면허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내일부터 운전면허 발급과 갱신, 분실신고와 재교부, 국제면허 취득 등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운전면허 시험 일정, 시험장별 위치 안내, 교통안전교육 안내와 예약 접수, 운전면허 관련 상담 등도 진행합니다.

◇ 과천, 산업용지 22만3천㎡ 10월 분양

경기 과천시가 갈현동과 문현동 일원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22만3천㎡를 오는 10월 말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천㎡부터 1만1천㎡ 규모의 31개 필지로 나눠 분양되며, 의약, 반도체, IT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가진 국내외 첨단기업이 입주대상입니다.

과천시는 분양가격이 감정평가액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세보다 70∼80%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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