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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성남 보훈명예수당 월 7만 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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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보훈명예수당 월 7만 원으로 인상

경기 성남시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고, 3개 월 이상 거주제한 조건도 폐지했습니다.

인상된 보훈명예수당은 이번 달부터 80세 이상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15일 지급되며 내년 1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또 수당지급 대상 자격도 '매월 1일 성남시에 3개 월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에서 '매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으로 거주지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 경기도 산하기관, 간접고용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새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이 간접고용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 경기문화의전당·경기일자리재단·경기관광공사·경기복지재단 등은 오는 18일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고용안정과 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시설관리직 등 총 58명이며 경기도 출연금과 4개 기관의 수익금으로 정규직 전환에 따른 추가 비용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세탁 프랜차이즈 공정위 신고

경기도는 오늘 본부 밑에 가맹지사를 두고 영업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권리를 인정하지 않은 세탁 프렌차이즈 A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A사는 전국에 120여 개의 사실상 가맹점인 가맹지사를 둔 세탁업 프랜차이즈로 법상 가맹본부의 예상 매출액 등이 담긴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또 가맹점들의 손실을 막는 가맹금 예치제도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무단결근 전교조 전임자 징계위 회부…노조 반발

경기도교육청이 무단결근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임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자 전교조 경기지부와 교육시민사회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수원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는 헌법이 보장한 단결권을 가진 엄연히 실재(實在)하는 헌법 노조"라며 징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징계위에 오른 전교조 본부 조직국장, 기획관리실장, 정책교섭국장 등 3명은 올 초 개학을 앞두고 휴직을 신청했으나 교육부가 법외노조라며 받아들이지 않자 무단결근했습니다.

◇ 경기도 물놀이시설 점검…수질기준 위반 시 과태료
 
경기도가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357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물놀이형 수셩시설이 운영되는 동안 보름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수질기준 미달 시 즉시 용수교체 등의 조처를 실시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 파주포크페스티벌…이은미·YB·변진섭

1990년대를 풍미한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2017 파주 포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파주 포크 페스티벌' 사무국은 이번 공연에 이은미, 변진섭, YB, 해바라기, 사랑과 평화, 정태춘·박은옥, 동물원, 유리상자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CBS와 경기 파주시가 주최하는 '파주 포크 페스티벌'의 올해 콘셉트는 '응답하라 7090'이며 입장권은 오늘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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