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자체 진상 조사를 통해 "박지원 전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통화한 내용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당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이날 오전 진상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문준용 취업 관련 제보를 구체적으로 의논한 것은 아니고 바이버 자료를 보냈으니 확인해 보라는 간단한 통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후로 박지원 전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문자나 통화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