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베비에르, 유자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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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최근 전라남도청에서 광주전남 제과업체인 주식회사 베비에르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베비에르와 함께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 등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고흥군과 베비에르는 시제품 개발과 동시에 베비에르 직영점 10곳과 주요관광지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해 상품화 가능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한 후 '고흥 유자빵'을 출시·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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