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 KTX산천 복합열차 기관 고장 급정차…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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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익산역에 내린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사진 = 시민 제공)

 

23일 오후 5시45분께 용산역에서 출발한 525·717번 KTX 산천 복합열차가 별안간 멈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광명역에서 천안아산역으로 향하던 중 기관차 동력장치에 문제가 생겨 철로 위에서 십수 분 간 정차했다.

한 승객은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문이 열리며 멈춰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열차는 익산역에서 분리된 뒤 525번 열차는 목포역에, 717번 열차는 여수엑스포 역에 각각 27분, 25분씩 늦게 도착했다.

코레일은 하차역에 20분 이상 늦게 도착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지연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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