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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6.25 맞아 다채로운 호국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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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음악회, 6‧25 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등 체험행사와 명사특강 열려

 

서울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이 6·25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추모음악회와 체험행사, 명사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우리나라를 지켜준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6·25순국선열 추모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2층 중앙홀에서 진행되고 오카리나 7중주·팬플룻 연주에 이어 4인조 중창단이 출연하여 전쟁 당시 유행가와 가곡 등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체험행사에는 주먹밥, 쑥개떡 등 6‧25전쟁 당시 음식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6‧25전쟁 음식먹기',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가 진행된다.

특히 감사편지쓰기 행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2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쓴 감사편지는 추후에 참전용사에게 전달된다.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빙강연 '명사특강'도 무료로 진행된다.

23일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던 이희완 해군중령이 '31분, 제2연평해전'이라는 주제로,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가 '한국사에서의 전쟁과 공동체 의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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