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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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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심사 '범죄 예방 디자인' 일환…스쿨존 안내판,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구조물 설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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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서울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 환경 조성의 중요한 목표로 꼽히는 범죄 예방 디자인(셉티드, CPT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주차를 근절하고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외벽 개선과 스쿨존 안내판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안내 구조물을 설치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모바일키즈' 교육 프로그램과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등과도 맥을 같이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부의장인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 교육을 주제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들이 서로 연결 확장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온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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