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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주말 잊은 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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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인수 NH생명보험 총국장,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우덕기 NH손해보험 총국장이 17일 의령에서 양수수확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가뭄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주말도 잊은 채 범농협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NH농협은행(본부장 김석균), NH생명보험(총국장 김인수), NH손해보험(총국장 우덕기) 등 경남의 범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17일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서 한마음으로 뭉쳐 양파 수확에 부지런히 손을 놀리며, 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김석균 영업본부장은 "농업분야 중 기계화가 어려운 밭작물과 과수는 수확기 등 농번기에 절대적인 인력난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국민들이 국가 생명산업인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영농철 농업인 일손부족해소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범농협 임직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전개해 이 달 17일 현재 3천여명의 임직원이 농촌현장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등과 6월말까지 1만5천명 이상을 농촌현장에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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