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당 대표 호남 경선, 정운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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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2위·하태경 3위·지상욱 4위·김영우 5위

 

바른정당의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 호남권역 당원 투표에서 이 지역 출신인 정운천(전북 전주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결과를 합산한 결과 2위는 이혜훈 의원이 차지했고, 하태경·지상욱·김영우 의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에 선출되고, 4위까지는 최고위원이 된다.

바른정당은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호남권 정책토론회를 실시했으며, 17~18일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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