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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고객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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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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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주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트위지는 올해 국내 판매 목표인 1천대가 이미 전국 대도시 전기차 공모를 통해 모두 소진된 상태다.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좁은 골목에서도 운전이 쉬운데다, 최고시속 80㎞로 달릴 수 있어 빠른 기동성이 최대 장점이다.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약 600원에 충전해 55㎞에서 최대 8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1인승 카고는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L,75㎏까지 적재할 수 있어 배달 수요가 많은 복잡한 도심에서 효용 가치가 높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 앞서 롯데자이언츠에 트위지 2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들은 부산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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