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공유재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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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지 2832㎡…㎡당 1329만원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지식·전략산업, 벤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에 있는 2832㎡ 규모 시유지를 매각한다.

시는 최근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부지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지침과 평가 기준을 확정하고, 23일 시 홈페이지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모집 공고'를 냈다.

해당 시유지의 공시지가는 211억원(㎡당 745만원)이며, 감정평가액은 376억원(㎡당 1329만원)이다.

시는 이번 공유재산 부지 매입 자격을 제조업의 연구 시설, 벤처기업 집적시설, 문화산업 진흥시설 건립으로 각각 제한했다.

지식산업, 전략산업, 벤처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꾀하려는 것.

해당 시유지를 사려는 기업은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기간에 공급신청서와 기업 현황, 사업계획, 입찰가격 등을 성남시 창조산업과로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시는 개발 방향 이해도,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득점 기업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8월 중 선정한 뒤 협상 과정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해당 시유지는 현재 단층 임시 건물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들어서 있고, 이곳에 입주한 정자1동 임시청사는 오는 9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으로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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