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구보, 일본을 구한 결승 어시스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일본이 남아공을 제압했다. (사진=FIFA 트위터)

 

만 15세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가 일본을 구했다.

일본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D조 1차전에서 남아공을 2-1로 제압했다.

일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그랜트 마르게만의 슈팅이 다케히로 도미야스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3분 고기 오가와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고지 미요시를 대신해 구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구보는 일본 최고 유망주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FIFA 징계가 나오자 일본으로 돌아왔다. J리그 최연소 골을 성공시키면서 만 15세의 나이에도 U-20 대표팀에 합류했다.

결국 구보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시작됐다. 구비의 패스를 받은 도안 리츠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구보의 어시스트가 기록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