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 일자리, 취업성공패키지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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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 중인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40명이 넘는 장애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순항 중에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올해부터 시작한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장애인 47명이 취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187명이며 1단계 심층상담 수료자 172명, 2단계 전문훈련과정 참여자 70명 등이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중증장애인은 43.6%, 정신적 장애인은 74.6%를 차지하고 있다. 또 고령 장애인이 37.8%에 달하는 등 취업취약 계층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평가 프로그램과 취업욕구가 낮은 장애인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은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장애인을 채용하겠다는 기업 등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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