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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與·野 공통공약 보고서 文대통령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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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통합정부추진위원회, 5월말 활동 종료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대선을 앞두고 구성한 문재인 대선 후보 직속 통합정부추진위원회는 17일 여·야의 공통 공약을 분석해 보고서를 만들어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정부추진위는 보고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한 후 활동을 종료한다.

통합정부추진위 박영선·변재일 공동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각 후보들이 내세운 공통공약들을 분석해 10대 정책분야를 선정해 국민통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과제를 5월말 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합정부추진위는 대선과정에서 민주당을 비롯해 야4당이 추진한 공약들을 노동·일자리, 교육·보육, 복지와 민생, 기업활동, 안보와 외교 등 10개 분야로 분류해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역대 정부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내세웠는지, 어떤 갈등으로 인해 실제 해결에 이르지 못했는지 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담은 2차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통합정부추진위는 이달 초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해 '광화문 대통령 시대의 광화문 토론회', '국민참여 인사시스템'의 제도화 등 입법과 인사 등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담은 1차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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