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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량에 20대 男 사망…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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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사거리서 치고 달아나…경찰 "가해차량 흰색 K5로 추정"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서울 송파구에서 뺑소니 사고로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용의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새벽 2시 16분쯤 송파구 거여사거리 인근에서 한 차량이 송모(27) 씨를 치고 달아나 사망케 한 사고가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이날 송파구 거여고가교 아래를 지나다 흰색 가해승용차에 치여 30m 가량 튕겨져 나갔다.

사고 직후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송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가해차량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관계자는 "주변도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가해차량은 흰색 K5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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