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페스티벌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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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의 계절이 왔다.

5월 한달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청춘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이 매주 개최된다. 기존 페스티벌 외에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가 새롭게 신설되어 관객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 중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은 20~21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쾌한 록큰롤 음악의 선&어스 스테이지, 대중적인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문&스카이 스테이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윈드 스테이지, 버스킹, 피크닉 스테이지 등 총 7개 스테이지에서 82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볼빨간 사춘기, 5년 만에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무대에 오르는 글렌체크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국카스텐, 김윤아 등이 출연한다.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인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와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13~14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디페'는 네덜란드 최대 공연 기획사인 큐댄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효과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디드', '얼론' 등의 히트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앨런워커를 비롯해 제드스데드, 익시젼, 파티페이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페이티벌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는 올 해로 8회를 맞은 피크닉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13~14일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뷰민라에는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정준일, 소란, 옥상달빛 등 40여개 팀이 출연한다. 공연 외에 민트문화체육센터, 민트 라디오 공개방송, 나이스 투 미트 유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의 치열한 페스티벌 경쟁 속 전통 록 음악이 중심이 된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도 눈길을 끈다. 26~28일 3일간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사운드'에는 YB, 부활, 크라잉넛, 이브, 사랑과 평화, H20 등 국내를 대표하는 27개의 록 밴드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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