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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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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글로벌 제공)

 

4월 한국 초연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10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5월 부모님 동반 관객들에게는 전석 20% 할인,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스승의 날’을 기념 교직원 30%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30~50대 중년 여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매처 뮤지컬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두 주인공의 뛰어난 연기와 노래가 큰 화제가 되다 보니 연기자와 가수 등 셀러브리티의 관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연기자 한효주, 조여정, 류승룡, 성유리, 최여진 등과 가수 빅뱅의 대성, 소녀시대의 수영, F(x)의 루나,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팬텀싱어팀 등이 공연장을 찾았고 강필석, 고창석, 이지훈, 이종혁 등 공연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관람 후 방송인 박지윤은 ‘남편이 꿈을 이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대목에서 울컥! 커튼 콜 할 때 펑펑 우는 배우들 때문에 또 울컥!’이라는 감상평을 남겼고, 배우 최여진은 ‘하루가 지나니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 배우 박탐희는 ‘두 배우의 연기에 칠 수 있다면 밤새도록 박수를 치고 싶었다’ 는 관람 후기를 남기며 ‘웰메이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소설과 영화를 통해 전세계를 감동시킨 바 있다.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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