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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퀸' 김세영, 세계랭킹 12위에서 8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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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왼쪽)과 대회 주최자인 로레나 오초아. (사진=LPGA 투어 트위터)

 

매치퀸 자리에 오른 김세영(24)의 세계랭킹이 8위로 뛸 전망이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을 1홀 차로 제압했다. 지난해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의 세계랭킹도 12위에서 8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5주 만의 10위권 복귀다. 데뷔 첫 해인 2015년 3승, 2016년 2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김세영은 지난 4월4일자 랭킹에서 11위까지 밀려났다.

또 CME 글로브 포인트 500점을 획득, 총 894점으로 25위에서 7위까지 점프했다.

상금랭킹도 6위로 오를 예정. 우승상금은 20만5000달러로 올해 김세영은 42만525달러를 벌었다. 통산 상금랭킹은 81위(351만5993달러).

이번 우승은 올해 한국인 골퍼의 6번째 우승이다. 장하나(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를 시작으로 양희영(혼다 LPGA 타일랜드),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미림(기아 클래식),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 그리고 김세영이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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