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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택시요금이 오는 10월부터 20.46% 오르는 데 이어 도시가스요금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시청에서 회의를 갖고 부산시가 내놓은 20.46%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택시 기본요금은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 오르고, 요금에 병산 되는 거리와 시간도 단축된다.
거리요금은 현행 169미터마다 100원 올라가던 것이 143미터로 조정되며, 시간요금의 경우 현행 41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줄어든다.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이 4,2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는 등 16.98% 인상된다.
인상된 택시요금은 오는 10월 초부터 적용된다.
물가대책위는 택시요금 인상안을 놓고 위원들 간 찬반이 엇갈리면서 투표를 통해 찬성 17 반대 6으로 통과시켰다.
물가대책위는 또 도시가스요금을 현행 세제곱미터당 78.53원에서 82.54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부산의 도시가스요금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적용할 가스 도매요금 인상 시기에 맞춰 함께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