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언' 트와이스, 내달 앙코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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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다양한 컴백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5일 오후 6시 '시그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당일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트와이스는 컴백 기념해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다. 일본 진출을 앞두고 국내 팬들과 만나는 무대로 뜨거운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트와이스는 전작인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TWICEcoaster : LANE 2)'로 4월 가온 차트 기준 27만 5000여장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경신중인 트와이스가 새 앨범 '시그널'로 또 한 번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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