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나래 기자)
충북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북 지역 문화예술인 6명은 27일 오후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는 문화예술계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정책을 통해 문화예술 환경을 진작시킬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문화예술인 105명이 서명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화예술위원회 발족을 통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재발방지와 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한 정책 개발을 표방했다"며 "주요 문화예술 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 확보 등도 약속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