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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대선일 개점 늦추고 투표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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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협력사원, 고객 19대 대선투표 장려 차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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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9일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개점시간을 30분 늦추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투표 당일 전 지점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30분에서 오전 11시로 늦추는 한편,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또 고객을 대상으로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투표 참여 장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고메이 494에서 투표확인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1만 원 이상 구매시 다음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2000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10만 원 이상 단일매장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 페이스북 인증샷 추첨 이벤트를 통해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투표확인증과 당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쿨러백을 증정하고,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8층 식당가 전 메뉴를 10% 할인해준다. (일부 매장 제외)

이밖에 수원점에서는 선착순 59명을 대상으로 5만9000원 구매시 올리브유 혹은 수저세트를 증정하고, 진주점에서는 투표확인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할인권, 할인쿠폰,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이 담긴 빅3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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