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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美서도 '선주문'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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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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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사전판매에서 100만 대를 넘긴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 S8이 미국에서도 '선주문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갤럭시 S8의 선주문량이 지난해 출시됐던 갤럭시 S7 때의 선주문량보다 30%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사상 최고 기록이었던 갤럭시 S7의 선주문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사상 최대 선주문이 된다.

또 미국 삼성이 선주문량에 대해 정확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틀만에 55만 대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사전 예약판매 이틀간의 실적과 같았다.

이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지난 13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해외의 초기반응이 기대보다 좋은편"이라고 밝힌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미국언론들은 그러나 이런 초기반응이 계속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붙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제기됐던 붉은액정 현상 등이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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