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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5편, 2020년대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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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D 기술의 신기원을 이룩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9).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이 영화의 2~5편이 2020년대에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의 팀과 함께해 영광이다. 아바타는 모두 4편을 제작하는 여정에 들어간다. 이 여정은 2020년 12월 18일, 2021년 12월 17일, 2024년 12월 20일, 2025년 12월 19일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아바타'는 가까운 미래,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토착민 '나비'와 전투를 벌이는 인류의 양면성을 그린 SF액션블록버스터다.

이 영화는 지난 2009년 12월, 전세계에서 개봉해 27억 879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지금까지 '타이타닉'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누르고 전세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330만 관객을 동원해 외화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아바타'는 3D 특수효과로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제6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작품상(드라마)을 탔으며,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미술상, 시각효과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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