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대계' 대중화 노린다…전자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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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경상북도가 '신라사대계 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전 30권의 '신라사 대계'를 발행한데 이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한다.

산라사대계 전자책은 오는 5월부터 경상북도 홈페이지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또 신라사대계 30권을 역사편과 문화편 등 2권으로 요약한 축약본도 국문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어 등으로 번역해 40여 개 해외 한국문화원과 홍보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라사 편찬에 참여했던 집필진을 중심으로 강사진(136명)을 구성해 필자에 직접 듣는 신라사라는 내용으로 하반기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신라사 연재강좌(총 22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관용 지사는 "신라사대계의 대중화를 통해 신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민족의 본류인 신라에 대한 자부심과 민족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대 로마사처럼 신라사도 외국인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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