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막식(사진=고영호 기자)
여수시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수시는 20일~23일까지 4일간 여수 진남경기장 등에서 열린 도민체전을 통해 44,865점을 얻어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순천시·3위 광양시·4위 목포시·5위 신안군 등 순이다.
최우수 선수상은 곡성군 선수단의 볼링 종목 김예솔 선수가 선정됐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남육상경기연맹이, 모범선수단은 진도군 선수단이 각각 받았다.
앞서 도민체전 개막식 입장상은 1위에 목포시, 2위 구례군· 3위 강진군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화순군 해남군 장성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