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제5대 원장으로 선임된 전북대 공과대학 강신재 교수의 취임식이 21일전북TP에서 열린다.
강신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 이후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는다.
앞으로 전북TP를 이끌게 된 강신재 원장은 익산 출신으로 1991년 전북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 한국탄소학회 부회장,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강 원장은 특히, 지역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전북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03년 12월 출범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기획하고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중소기업 R&D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지원, 기술금융지원, 기술인력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