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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일 만에 '사자'세…코스피 7일 만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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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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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8일 만에 '사자'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7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5.06포인트(0.24%) 오른 2,128.91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부각에도 불구하고 6일 연속 하락에 따른 외국인과 개인 동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현재 미국의 10년짜리 국채 수익률은 2.29%로 2016년 11월 8일 이후 최저 수준이고 뉴욕의 금값은 1온스에 1271달러로 2016년 11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일 만에 '사자'세로 돌아섰고 개인은 7일째 '사자'세를 보인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팔자'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673억원을, 249억원을 순매수한데 반해 기관은 93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여 의료정밀이 1.91%, 운수창고가 1.06% 오른 반면 통신업은 1.13% 내렸다.

상승 종목은 392개, 하락 종목은 404개였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0.19포인트(0.03%) 떨어진 621.45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4.4원(0.4%) 떨어진 1,141.4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원화가 7일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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