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구입 초기비용 부담 낮춘다" 현대기아차 할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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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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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율·기간 관계없이 금리 4.5%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달부터 할부금리를 인하한다.

현대차는 이번 달부터 표준형 할부구매 시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로 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준형 할부구매(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4%포인트에서 최저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절감 효과가 발생해 고객들의 이자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인하폭이 가장 큰 기존 ▲선수율 15% 미만 ▲할부기간 60개월 조건 할부구매의 경우, 고객이 받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할부원금 1천500만원 이용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부담 절감액이 약 130만원에 이른다.

대상 차종은 승용, RV와 생계형 차종인 포터 및 스타렉스이며, 최대 3.4%포인트 인하분을 기준으로 할 때 차종별로 아반떼(할부원금 평균 1천400만원) 약 121만원, 쏘나타(할부원금 평균 1천750만원) 약 151만원, 포터(할부원금 평균 1천250만원) 약 108만원의 이자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금리인상으로 가계대출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차량이 꼭 필요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부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 할부금리를 제공하고 기존 대비 할부금리를 최대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할부금리 대비 최소 0.4%에서 최대 3.0%까지 금리가 낮아져 할부원금 1천만원당 최대 84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60개월 할부, 선수율 15% 미만 기준)가 있다.

차종별로는 모닝(할부원금 1천100만원 기준) 약 92만원, K3(할부원금 1천500만원 기준) 125만원, K5·스포티지(할부원금 2천만원 기준) 167만원, K7·쏘렌토(할부원금 2천500만원 기준) 209만원, 봉고(할부원금 1천570만원 기준) 131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는 "차량 할부 구입 시 선수금에 따른 고객들의 초기 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할부 이자가 가계 경제에 미치는 부담도 줄이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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