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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까, 떠날까…'JYP 계약 만료' 수지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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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자료사진/박종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수지는 이날 부로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이날 JYP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태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의 주가는 연기를 시작한 이후 껑충 뛰었다.

수지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꿰찼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꼽히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매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치도 끌어 올렸다.

전성기가 현재진행형인 만큼, 자연히 수지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그가 오랜 기간 몸담으며 자신을 스타로 키워준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게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수지가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 향후 거취를 결정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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