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봄맞이 새단장'…이순신 동상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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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촛불집회로 뜨거웠던 광화문광장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에 걸쳐 광화문광장에 대한 새단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앞쪽 잔디광장(2916㎡)의 잔디가 새로 심어지고, 화분 344개에도 맥문동, 데이지, 펜지 등 3만여 종의 화초가 심어진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도 겨울내 뒤 덮였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내는 물청소가 실시된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물청소는 나들이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인 다음달 7일(금) 오전 8시~오후 5시에 시행한다.

동상 물청소는 동상표면을 브러쉬 등으로 강하게 청소하기 보다는 표면의 먼지 등을 저압세척기로 가볍게 물청소와 부드러운 천을 사용해 세척 작업을 하게 된다.

또 4월 10일부터 광화문광장 분수와 역사물길도 가동을 시작해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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