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 유승민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바른정당은 28일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유승민(4선·대구 동을) 의원을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종우 당 경선관리위원장은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유 의원 선출을 선언했다.
경선 결과는 기호 1번 유 의원이 3만6593표, 2번 남경필 경기지사가 2만1625표를 획득했다. 경선에는 정책평가단 투표 40%, 여론조사 30%, 당원 선거인단 투표 30%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