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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경희대 등 올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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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2017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6개 대학을 발표했다.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 중앙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지난 2015년 8개 대학, 2016년 6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신규 대학들은 SW에 재능이 있는 우수 인재 선발부터, 산업 현장중심의 SW전공교육 강화 및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체계 개편 및 SW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SW관련학과 개편․확대, 별도 단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신규 대학의 SW전공자 정원을 969명에서 1154명으로 확대(19%)하고, 모든 SW전공생의 산학프로젝트 참여 등 SW전공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과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전교생 대상의 SW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대학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SW융합/연계전공 및 학-석사 통합과정을 운영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융합·핵심 SW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학생/교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조직퇴직자/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차별화된 SW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로의 SW가치를 확산하고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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