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심리 '흐림'…5개월 연속 기준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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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비자 심리 지수가 5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밑돌았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8일 발표한 '2017년 3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2.7로 한 달전 94.3보다 1.6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밑돈 것으로 전국 평균 96.7보다 4.0p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 지수가 하락한 것은 현재 생활형편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형편 CSI도 전달 88에서 82로 6p 하락했다.

또,현재 경기 판단 CSI는 54로 전월대비 1p 하락하였으며, 향후 경기전망CSI도 70에서 69로 전월대비 1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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